{{{#000,#fff '황인선' [황인선 The Ballade Part.3]
{{{-1 2018년, 황인선은 또다른 면모를 보여드리고자, 지난4월 황인선 “The Ballade Part.1 죽은시계”, 8월 “The Ballade Part.2 시집가는날” 로 발라드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.
그리고 오는 12월에는 마지막 발라드 시리즈로 “The Ballade Part.3 이제 내 노래가 들리나요” 가 황인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달궈 줄 예정이다.
이번 마지막 “The Ballade Part.3 이제 내 노래가 들리나요”는 2015년에 나온 “이제, 나의 노래가 들리나요”라는 가수 황치열의 기사제목을 보고, 황치열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켜보면서 그가 고생했던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작곡가가 기사문구가 너무 마음에 와닿아 그 자리에서 멜로디를 붙여 바로 후렴구를 완성하였다고 한다. “이제 내 노래가 들리나요”는 두 번의 걸그룹 데뷔를 하였지만 실패의 쓴 맛을 보고 난 뒤,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면서 황이모란 캐릭터를 얻게 되고 조금씩 대중들에게 알린 계기가 된 황인선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야기를 대변해주는 곡이기도 하다.}}}}}}
하나씩은 갖고 있다는 타고난 재주란게 난 노래였을까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아냐라고 말했다면 난 그만뒀을까 정답 이란건 없었어 선택을 믿을 수 밖에 마이크 아래 떨어지는 땀은 오늘도 무거워 이것밖엔 없었어 묻고 또 되물어봐도 이젠 내 노래가 들리나요 그대여 세상에 울리는 내 심장이 이젠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그대여 벅차오르는 내 가슴이 눈앞의 힘든 현실에 무릎이 휘청 거려도 오직 이 노래만이 날 숨쉬게 할 수 있어 간절했던 이 노래 더 간절했던 이 무대 이젠 내 노래가 들리나요 그대여 세상에 울리는 내 심장이 이젠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그대여 벅차오르는 내 가슴이 이젠 당당히 말할 수 있어 내 노래를 들어봐 내 전부를 이 노래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 다만 좀처럼 쉽지 않은 일 노래해 터져버린 진심이 들리도록 온 힘 다해 난 부를거야 이젠 내 노래가 들리나요 그대여 세상에 울리는 내 심장이 이젠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그대여 벅차오르는 내 가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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